제조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스타트업 기업 YJ 유정테크

스마트팩토리로 제조업의 자동화산업을 예고하다!

김범수 기자

작성 2020.09.15 17:58 수정 2020.09.16 12:54





YJ 유정 테크는 CNC(목재, 아크릴, 알루미늄 등 다양한 원재료를 절단 및 가공하는 조각기 장비),MCT(CNC 장비의 하위 조각기)를 이용한 알루미늄 제조를 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2018년도에 설립한 유정테크의 이시우 대표는 회사를 설립하기 전 삼성의 협력업체에서 종사하였다. 삼성에 납품하던 물량들의 비중이 점차 해외에서 납품하는 비중이 늘어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근무하던 회사의 업무량이 줄어들게 되었고 결국 회사가 문을 닫게 되었다.


그 당시 함께했던 직원들이 이시우 대표의 능력과 열정에 반해 회사 설립을 권유했고 유정 테크를 설립하게 되었다. 오랜 직장 생활 당시 함께 했던 이들의 부탁이었기에 형성된 신뢰도 또한 다를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조금 더 인터뷰해보았다.

 


"직장동료가 대표가 되어서 회사를 다시 설립해서 운영한다는 것에 동조하는 게 그들에게 쉬운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대표님에 어떤 부분을 느끼고 직장 동료들에 마음을 움직였을까요?" "직장 생활 당시 함께 느꼈던 회사에 대한 문제와 의견이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었고, 항상 함께 성장한다는 생각으로 함께 많은 소통을 나눴던 부분들이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지 않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연스럽다는 듯 태연하게 이야기했던 이시우 대표의 모습은 하루아침이 아닌 오랜 시간 전부터 끊임없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신념을 보여주고 있었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제조업에 종사하면서 많은 노하우와 경력을 겸비하였지만 회사를 직접 경영한다는 건 쉽지는 않았다. 회사의 규모는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예상치 못한 경기 상황과 여러 환경문제들로 인한 것들이 매출과 직결되므로 직원들의 임금 문제, 세금 문제 등으로 고군분투하기도 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은 제조업 시장에 매우 크고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



* 통계청이 9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08만 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 4천 명 감소했다.

취업자 수 증감을 업종별로 보면 도매·소매업(-17만 6천 명), 숙박·음식점업(-16만 9천 명), 교육서비스업(-8만 9천 명) 등에서 많이 줄었다. 제조업도 5만 명 줄었다. 반면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6만 명), 운수·창고업(5만 6천 명),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행정(5만 5천 명) 등은 증가했다.


3D업종인 만큼 인력수급에 많은 제한을 겪고 있으며, 시대 흐름 또한 B2B(기업과 기업 사이에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에서 B2C(기업과 소비자간의 거래) 또는 C2C(소비자 대 소비자간의 인터넷 비즈니스)로 급변하고 있는 시장은 제조업종에서의 경쟁력 있는 입지를 가지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너무나 많아 자리 잡기 어려운 시장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시우 대표는 오히려 급변하는 시장은 후발 기업에는 큰 기회가 될 수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제조업 운영에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임금 문제 해결과 일에 능률을 올리기 위한 혁신으로, 제조에 IOT(사람 · 기기 · 공간 · 데이터 등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사람과 사물뿐만 아니라 사물과 사물 사이에서도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기능) 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팩토리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스마트팩리에 대한 설명을 조금 더 들어 보았다.


"사람이 한 동작만을 하다 보니 제한 사항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불량도 빈번하게 나오고, 소통을 할 때엔 프로세스를 통해서 확인을 하는데 지금 같은 재래식 시스템 같은 경우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제품 수급자와의 과정에서 전화하면 한 시간, 다시 받아서 또 주는데 두 시간, 받아야 하는 사람은 급한데 말입니다. 그래서 한 동작만 하는 이러한 부분들을 협동 로봇으로 대체하여 사람과 공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자동화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또한 제조업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미래산업으로 유망한 바이오산업을 겨냥해 피부를 재생하는 3D 프린터 패치 개발연구로 한국 사회에 R&D 기술 개발의 중요성과 미래산업에 철저히 준비하고 있었다.


"대표님, 바이오산업은 10년 넘게 한 제조업과는 다른 성격이 보이는데 어떤 계기로 (바이오산업을 같이) 시작하게 되셨나요?" "너무 단순 제품만 하다 보니깐 경쟁력도 떨어지고 옛날 방식으로 만으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보다 준비할 수 있는 미래산업을 생각하다 보니 유망한 바이오산업이 눈에 띄었어요" 이시우 대표는 기성세대의 개척적인 기업가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경제에 기여하고 발전하여 후대에 전달하는 중견 세대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큰 비중을 두고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었다.


이 날 인터뷰는 바쁜 상황 속에서 진행하였는데 열정 넘치는 의지가 남다르게 느껴졌다. 인터뷰 당시 이시우 대표는 회사 직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땀을 흘리며 일에 열중하고 있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이시우 대표가 경영하는 YJ 유정테크(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황금 3로 7번 길 37 위치)는 중소기업에서 더 큰 기업으로 뻗어나가 이전 세대에 제조업과는 다른 스마트팩토리로 제조업종을 선두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시우 대표는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만들고 새로운 것을 기획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미 성공시킨 몇 가지 프로젝트가 유정테크의 도약에 발판을 확신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을 기회로 여기는 이시우 대표의 긍정 에너지와 열정은 유정테크의 미래를 밝게 만들 수 있는 원천이라고 느꼈다.




기업취재 :
지식산업센터 뉴스 김범수 기자 (kevin04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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